잠시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수처 체포 방해 등 사건 1심 선고가 내려지는데요, <br /> <br />한남동 관저에서 벌어졌던 체포작전의 주요 장면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첫 번째 체포 영장이 발부된 2024년 마지막 날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 지휘부에 “공수처가 받은 체포 영장은 불법 영장”이라며 “관저는 군사 기밀 지역이니 공관촌 1정문을 통과시키면 안 된다”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흘 뒤인 1월 3일 아침, 공수처 검사들과 경찰이 영장 집행에 나섰을 때 경호처는 이미 차벽으로 3중 저지선을 설치해 놨는데요, <br /> <br />차벽을 뚫으려는 공수처 인력들과 '인간 스크럼'을 만들어 막으려는 경호처 직원들 사이 숨막히는 대치 상황이 이어지다 오전 9시를 넘어 1, 2차 저지선이 뚫렸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마지막 저지선을 뚫지 못한 공수처는 끝내 발길을 돌린 뒤 나흘 뒤인 1월 7일, 두 번째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았는데요, <br /> <br />이때 김성훈 경호차장은 윤 전 대통령에게 "철통 같이 막아내겠다. 아무 걱정 마시라"고 말했고, 윤 전 대통령은 "국군 통수권자의 안전만 생각하라"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죠. <br /> <br />바로 다음 날, 윤 전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 내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계엄 사태 뒤 두문불출한 지 35일 만이자 더불어민주당에서 도주설을 제기한 당일입니다. <br /> <br />어두운 색 점퍼를 입은 윤 전 대통령이 경호 관계자들에게 차벽을 가리키는 등 손짓을 하면서 무언가를 지시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경호처는 차벽 대수를 늘리고 철조망을 겹겹히 쳐 관저를 요새화하는 작업에 나섰지만, <br /> <br />2025년 1월 15일, 2차 체포 작전에 나선 공수처와 경찰은 빠르게 1,2차 저지선을 돌파해 오전 8시 10분쯤 관저 내부에 진입했고, <br /> <br />10시 33분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사태 43일 만에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11613191788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